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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슬로베니아 여행. 블레드 숙소 추천. 이색 숙소 보겔산 Chalet Zala
슬로베니아를 가기 위해 크로아티아 여행을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슬로베니아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 중, 블레드 호수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은 꼭! 가고 싶었지요. 자그레브에서는 꽤 그럴듯한 숙소에서 묵었고 슬로베니아에서는 왠지 모르게 자연친화적은 숙소에서 묵고 싶었습니다. 보힌호수나 블레드 호수가 내다 보이는 그런 숙소를 구하려고 했지만.. 그 주간이 유럽 주요 나라의 국경일이 낀 주간의 주말이어서 그런지 숙박비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부킹닷컴에서 계속 스크롤을 내리다가 찾은 숙소, 느낌상 산 중턱에 있는 숙소였는데 어차피 차를 이용하니 문제 없다 생각하고 2박 예약을 떡하니 하였습니다. 숙소 이름은 “Chalet Zala” 네이버 검색에서 1 도 안 나오는 숙소 산과 어우러진 산 속의 산장 ..
2019.10.14 -
크로아티아 렌트카 여행. 렌트카로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 이동. 국경넘기
자그레브에서 하루 여유롭게 보내고, 말끔하게 하룻밤 푸욱 쉬고, 이른 아침 렌트카 업체로 나섭니다. 골프 로 예약했는데 골프 동급의 다른 차 “오펠 아스트라”를 내어주었습니다. 엥..?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겠지 하며 , 간만의 해외 드라이브에 조금 긴장하며 핸들을 잡습니다. 국경은 처음 넘어 보거든요 🙊 ** 파란 미쓰리 몇줄 요약 ** 1. 중간 경유지로 “슬로베니아 국경” 혹은 “크로아티아 국경” 설정하고 가기 2. 크로아티아 국경 지나고 “비넷” 구매 3. 되도록이면 주말 아닌 평일에 국경 넘기 2시간이면 넘어간다는.. 국경을 저는 4시간은 걸렸나봅..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길 바래요.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위 요약의 1,3번을 잘 지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10.13 -
Day 1. 크로아티아 여행 : 자그레브. 자그레브 추천 코스 / 반 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성마르코 성당/ 카페추천 Mala Kavana
** 파란 미쓰리 몇 줄 요약 자그레브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핵심 코스 : 반 옐라치치 광장 - 자그레브 성당 - 성마르코 성당 이 세 곳만 찍으면 자그레브는 다 봤다고 보면 됩니다. 지도 찍고 거닐다가 나오는 거리들 걷다 보면 소소한 광경들도 보곤 합니다. 자그레브 시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하염없이 걷다 보면 꽤 괜찮은 사진 스팟도 건질 수 있어요 :) 추천 : 반옐라치치 광장 “Mala Kavana”에서 맥주 혹은 커피 한 잔 하며 광장의 여유를 즐겨 보세요 : ) -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 코스로 렌트카 여행은 일반적인 코스인데,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로 역방향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정방향”을 절대 추천드립니다. 왠지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의 마지막을..
2019.10.11 -
크로아티아 여행준비 2. 자그레브 숙소 추천. Doubletree by Hilton Zagreb.
저는 일정의 아웃라인만 잡기만 하고모든 일정을 픽스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숙소 예약을 첫날 부터 마지막날부터 빼곡히 해놓는다던지중간에 이동수단 기차예약,버스예약 등 각자의 여행성향이 있으니까요 :)모든일정을 완벽하게 픽스해놓았을 때 불안함이 없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자가 있는 반면, 모든 걸 픽스해놓았을 때 그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압박과 부담감에 더 여행에 집중해놓지 못하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변동성 안에서 여행해야 마음이 더 편한 여행자도 여기 있답니다. 그래서, 피 본 경우도 있지요. 뭐 비용이라던지 아니면 현지에서 알아보다 버리는 시간들과 감정 소모도 분명 있지요. 하지만, 하루 더 묵고 싶을 때 묵고 싶고 제끼고 싶은 도시는 과감히 제끼기도 하고 여행 중에서 만난 이들의 추..
2019.10.10 -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 크로아티아 렌트카 예약. 유니렌트 vs Rentalcars.com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여행 준비 시작을 티케팅만 하고선, 1주전부터 부랴부랴 준비합니다. ( 8/15 크로아티아 in 8/30 오스트리아 out ) 크로아티아 해안도로를 달리는 셀렘과 또 슬로베니아 여행 계획도 가졌기에 렌트카 여행을 하기로 큰 비교나 망설임 없이 결정하였습니다. 여동생이 6월에 크로아티아 렌트카 여행을 한 지라큰 조급함 없이 시간을 보내다 1주일 전 더는 미루지 말자는 마음으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자그레브 픽업, 드부로브니크 반납으로 :) 1. 유니 렌트카 여동생도 이용하고, 크로아티아 렌트카 여행을 하는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이용하고 선호하는 렌트카 업체. 한국인들이 이용하고 선호하는 업체나 숙소는믿고 거를 수 없는 무한 신뢰의 그것 아니겠습니까 https://www.uni-rent...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