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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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슬로베니아 여행. 블레드 호수 / 블레드성 / 뷰포인트 추천
슬로베니아 입성하자 마자 가려고 했다 주차비 현금 3유로가 없어서 기운 빠져 다음으로 미뤘던 블레드성 아침이 되자마자 블레드성은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 차로 50분 거리 였어요 :) 보힌호수 따라 창문 열어 자연 바람 맞았던 운전길은 아침 나서는 기분을 더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10시 반 정도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크로아티아에서 당일 치기로 온 한국 관광객들도 은근 꽤 보였습니다. 주차비 3유로는 꼭 현금으로 준비해주세요, 카드 결제 이런거 안됩니다 2시간에 3유로 입니다 :) 입장료는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 입장료는 1인당 11유로. 사진으로만 봤던 블레드 호수 전경 아 좋다를 몇번이고 내뱉었는지 모릅니다 인증샷도 남기고 사진으로만 봤던 저 풍경 속에 이렇게 떡하니 내가 있다니 사실 슬로..
2019.10.16 -
Day 3. 슬로베니아 일정 추천. 블레드 근교 “보힌호수”
슬로베니아 하면, “블레드 성” 이 가장 유명하죠 저 역시 블레드 호수에 우두커니 있는 블레드 성 사진 한장에 슬로베니아에 그리고 블레드에 오고 싶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레드 호수보다 보힌 호수가 더 좋았습니다. 아니아니 둘 다 좋았어요. 하지만 둘 중 하나로 꼽자면 보힌 호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광활한듯. 평온한듯. 호수 주변을 걸었던 그 때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맛보기 사진들,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세상 평온한 밝음 크로아티아와 조금 사뭇 느낌이 달랐던게 가족여행자가 참 많았습니다. 3대까지 걸친 할아버지,손주 손녀들과 같이. 뭔가 한국으로 치면 키즈카페,애견카페와 견줄 정도 가족단위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온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보힌 호수를 둘러싼 모든 곳들 곳곳에 각자의 자리를 ..
2019.10.15 -
Day 2. 슬로베니아 여행. 블레드 숙소 추천. 이색 숙소 보겔산 Chalet Zala
슬로베니아를 가기 위해 크로아티아 여행을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슬로베니아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 중, 블레드 호수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은 꼭! 가고 싶었지요. 자그레브에서는 꽤 그럴듯한 숙소에서 묵었고 슬로베니아에서는 왠지 모르게 자연친화적은 숙소에서 묵고 싶었습니다. 보힌호수나 블레드 호수가 내다 보이는 그런 숙소를 구하려고 했지만.. 그 주간이 유럽 주요 나라의 국경일이 낀 주간의 주말이어서 그런지 숙박비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부킹닷컴에서 계속 스크롤을 내리다가 찾은 숙소, 느낌상 산 중턱에 있는 숙소였는데 어차피 차를 이용하니 문제 없다 생각하고 2박 예약을 떡하니 하였습니다. 숙소 이름은 “Chalet Zala” 네이버 검색에서 1 도 안 나오는 숙소 산과 어우러진 산 속의 산장 ..
2019.10.14 -
크로아티아 렌트카 여행. 렌트카로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 이동. 국경넘기
자그레브에서 하루 여유롭게 보내고, 말끔하게 하룻밤 푸욱 쉬고, 이른 아침 렌트카 업체로 나섭니다. 골프 로 예약했는데 골프 동급의 다른 차 “오펠 아스트라”를 내어주었습니다. 엥..?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겠지 하며 , 간만의 해외 드라이브에 조금 긴장하며 핸들을 잡습니다. 국경은 처음 넘어 보거든요 🙊 ** 파란 미쓰리 몇줄 요약 ** 1. 중간 경유지로 “슬로베니아 국경” 혹은 “크로아티아 국경” 설정하고 가기 2. 크로아티아 국경 지나고 “비넷” 구매 3. 되도록이면 주말 아닌 평일에 국경 넘기 2시간이면 넘어간다는.. 국경을 저는 4시간은 걸렸나봅..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길 바래요.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위 요약의 1,3번을 잘 지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10.13